17일 국제교류재단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23일까지 과거 활동지역을 방문하고, 한국의 발전상을 둘러본다.
마거릿 제인 폴락(전 미국 국무부 인구ㆍ 난민ㆍ이주국 부차관보 대리) 등 방문단은 한국에 머무는 동안 외교통상부 주최 만찬에 참석하고, 과거 평화봉사단원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주는 등 도움을 줬던 한국인 40명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며,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일정 등을 소화할 예정이다.
2013년까지 이어지는 평화봉사단 초청사업은 2008년 시작해 지금까지 5차례에 걸쳐 모두 344명이 방한했고 이번이 여섯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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