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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실력파 가수 제이제이(JJ)가 '제2의 아이비'로 태어난다.
지난 6월 싱글 'Fly High(플라이 하이)'로 주목받던 제이제이는 17일 디지털 싱글 '바본가봐 PART2'를 발매하고 올가을 발라드 가수로 변신한다.
이연희와 함께 분당 얼짱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던 제이제이는 그간 뛰어난 댄스실력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가창력으로 차세대 디바라는 평을 받아왔다.
'바본가봐 PART2'는 조성모 '불멸의 사랑', KCM '은영이에게' 등을 작곡한 90년대 히트 작곡가이자 천재 작곡가인 양정승이 아이비를 위해 만들었던 곡이지만 그녀의 컴백이 늦어지면서 제이제이(JJ)에게 돌아가게 되었다.
또한, 이 곡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어우러진 담백한 리듬이 감성을 자극하는 가운데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힙합듀오 마이티 마우스가 피쳐링으로 참여해 제이제이(JJ)와 환상 호흡을 자랑하며 올가을 대박 발라드곡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제이제이는 17일 싱글앨범 '바본가봐 PART2'를 발표하고 댄스가수가 아닌 발라드 가수로서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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