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매체, 국제적 反월가 시위 보도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조선중앙통신이 “세계 80여개 국가와 지역의 1500여개 도시에서 15일 반월가 시위가 일제히 벌어졌다”고 17일 전했다.
 
 북한의 관영매체인 중앙통신은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반월가 시위 일제히 진행’이란 기사에서 “반월가 시위가 전 세계로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며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시위 상황을 상세히 보도했다.
 
 통신은 “미국에서 자본의 착취와 억압을 반대해 일어난 이번 시위는 자본의 탐욕과 경제적 불평등에 대한 분노의 폭발”이라며 “막다른 위기에 빠진 자본주의 제도의 실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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