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한국대사관 통해 北주민 망명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이집트에 거주하는 북한 주민 1명이 주이집트 한국대사관을 통해 망명한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한 외교 소식통은 “2개월여 전에 A씨가 대사관에 망명을 신청했으며 현재는 국내로 입국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미술가인 A씨는 북한에서 파견돼 이집트에서 근무했으나 파견 기간이 종료된 뒤에도 북한으로 돌아가지 않고 이집트에 머물다 망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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