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협회 김호남 감사, 목포장학재단에 5천만원 기부

지난 17일 목포시청 회의실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 감사인 근화건설 김호남 회장(사진 제일 왼쪽)이 목포재단에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 감사로 활동 중인 근화건설 김호남 회장이 재단법인 목포장학재단에 목포지역 우수인재를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장학금 수여식은 지난 17일 목포시청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고교진학 후 성적우수자 127명과 목포장학재단 선발 장학생 27명 등 총 154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목포 지역 향토 주택건설업체인 근화건설의 김호남 회장은 지난 5월에도 전남도교육청을 통해 1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김 회장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목포, 전남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활동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생활형편이 어려운 우수인재 등 다양한 계층의 장학사업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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