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회에선 우선 제1부에서 환경부 오종극 상하수도국장이 ‘고도정수처리 2020 추진계획’을 공개하면서 오는 2020년까지 국내 고도정수 도입율을 72%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발표할 계획이다.
서울·부산시, 양평군 및 K-Water에서 고도정수처리 도입 및 운영사례를 각각 발표하고, 성균관대학교 김형수 교수가 막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제언에 대해 논의한다.
제2부에선 고도정수처리 기술 미래 방향에 대해 태영건설, GS건설 및 웅진코웨이 등에서 막여과 고도정수처리 개발 및 적용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정수처리용 멤브레인 검증절차를 소개한 후 한국환경공단에서 노후 정수장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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