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재활용 나눔장터 22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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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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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가 재활용 나눔장터를 연다.

시는 “재활용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재활용 나눔장터’를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광덕로 25시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자원순환연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평소 사용하지 않는 의류, 도서, 각종 생활용품 등 재사용 가능한 물품들을 시민들이 직접 가지고 나와 교환하거나 판매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당일 접수하면 된다.

또 이날 부대행사로 재활용 공책 만들기,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자석병따개를 이용한 브로치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의류 무료수선,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도 열릴 예정이여서 주목된다.

전종옥 청소행정과장은 “재활용 나눔장터는 시민 여러분이 직접 참여해 재활용품을 나누고 다시 사용해 건전한 소비 생활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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