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사회적 책임 확산 위한 노사 공동 선언 선포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진상)과 노동조합이 지난 17일 공단 본부에서 사회적 책임 확산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 선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신진상 이사장과 김성권 노조위원장은 사회적 책임 실천을 바탕으로 생산적이고 건강한 노사문화를 구축, 공단의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부평의 발전을 위해 노조는 현장 혁신을 통한 서비스 및 생산성 향상, 공단은 투명경영·윤리경영을 바탕으로 근로조건 개선, 사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고용안정, 투자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해 나가기로 했다.

공단과 노동조합은 이날 공동선언문을 통해 지방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윤리적, 사회적 책임을 다해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갖고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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