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8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시에나(한국토요타 제공) |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한국토요타는 17일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48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시에나를 공식적으로 선보였다.
한국토요타는 시에나 8대를 대종상 영화제 공식 의전차량으로 지원했으며, 세종문화회관 앞 편에 별도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미국에서 생산되는 시에나는 오는 11월8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전국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이 실시 중이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 사장은 “국내 최고의 영화제에서 퍼스트 클래스 리무진인 시에나가 대한민국 최고의 스크린 배우들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며 “토요타는 앞으로도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기 위해 다양한 문화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토요타 인기상’에는 원빈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토요타는 원빈에게 부상으로 시에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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