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량은 문산읍 문향로 시외버스 터미널 부근 17개 건물, 80개 업소이며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하여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 한다고 밝혔다.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은 작년 12월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사업계획 주민안내문 발송하였고 올 6월 디자인용역 등을 설계완료 하고 주민 설명을 거쳐 현재 사업구간 내 간판의 디자인 동의서를 받고 있다.
사업 추진 시 구간 내 불법 간판의 경우에는 사업주의 반발을 고려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며,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고층 상가 위주로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산읍 관계자에 따르면 “파주북부지역 개발 활성화로 문산읍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고자 지난 ’09년부터 간판개선사업을 실시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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