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뱅 공식홈페이지) |
19일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월과 1월 한·일 양국에서 열리는 YG패밀리 콘서트에서 대성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운전 중 도로 위에 쓰러진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어 숨지게 한 대성은 8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그 후 사진으로만 모습을 볼 수 있었던 대성은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대성 컴백 소식에 네티즌들은 기대와 우려를 나타냈다.
컴백에 기대를 하고 있던 네티즌들은 “컴백무대 기대된다” “성숙해진 모습 볼 수 있기를”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대로 예상보다 빠른 컴백에 일부 네티즌들은 “아직 시기상조 아니냐” “유족들을 생각하면 좀 더 자숙하는 자세 필요한 거 같다” 등 컴백에 대한 우려도 나타냈다.
한편,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지드래곤은 출연이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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