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우표 만들고 쇼핑 가능한 스마트폰 어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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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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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부터 나만의 전자그림카드 등 스마트폰 우편서비스 확대 시행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우정사업본부는 20일 부터 새로운 스마트폰 우편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나만의 우표와 우체국쇼핑 이외에도 여행지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스마트폰으로 찍어 바로 그림엽서를 만들어 보낼 수 있는 나만의 전자그림카드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 축하와 감사카드를 보낼 수 있는 경조우편카드, 꽃배달서비스도 스마트폰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우편서비스는 지난 5월 처음 도입해 우편물 종적조회, 우체국택배신청, 우체국특송(EMS)신청, 우체국찾기, 우표포털, 우편번호 검색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스마트폰 우편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10월 20일 부터 30일간 스마트폰 우체국쇼핑 어플을 다운로드한 고객중 150명과 우체국 쇼핑상품을 주문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캘럭시탭과 아이패드 등 다양한 경품도 준다.

새로 추가되는 스마트폰 우편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인터넷우체국 (epost.kr)회원으로 가입하고 무료로 제공되는 어플을 다운로드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명룡 본부장은 “다양한 스마트폰 우편서비스가 확대돼 보다 나은 서비스를 고객 가까이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보다 편리한 우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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