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식재산센터 국내외 상표출원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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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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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센터장:최정철)가 국내상표 25만원(최대 5건), 해외상표 250만원(최대 2건)의 출원비용을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지역 중소기업(법인 및 개인사업자)을 대상으로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다.

지식재산센터에 따르면, 브랜드를 상표로 출원해 권리를 갖게 되면 독점권이 생길 뿐만 아니라 브랜드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따라서 센터는 단순히 비용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출원절차 및 방법, 등록가능성에 대한 상담도 병행.지원하고 있다.

대다수의 중소기업이 IP(Intellectual Property)담당부서나 담당인력이 부족해 상표출원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미비한 만큼 인천지식재산센터에서는 이러한 기업들의 IP 창구 역할을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지식재산센터 브랜드컨설턴트는“제품명은 물론이고 기업명도 반드시 상표로 등록하여 상호상표로 보호를 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만들어서 공들여 키운 제품명, 회사명이 침해문제에 휘말릴 수도 있고 결국에는 변경해야할 수도 있어 기업의 입장에서는 타격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중국 등 해외에 진출하는 기업은 반드시 해외상표로 출원을 해야 해당국가에서 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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