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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트루엘 모델하우스에서 내방객들이 분양상담을 받고 있다. |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일성건설이 서울 관악구 대학동 일대에 공급하는 일성트루엘 오피스텔이 최고 3.1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20일 일성건설에 따르면 지난 18~19일 양일간의 청약 결과 162실 모집에 평균 2.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전용면적 50~54㎡의 타입(1군)은 총 60실 모집에 무려 190건이 실수요자가 몰려 최고 3.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성공적인 청약마감의 이유로는 오피스텔 수요가 풍부한 서울대 인근이라는 입지여건, 저렴한 700만원대 분양가와 신림선 경전철이 들어선다는 점 등이 꼽힌다.
일성트루엘은 지하 4층 ~ 지상 11층, 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24~58㎡ 총 162실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까지는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판매시설이 들어서며, 지상 3층~5층은 고시전문학원(한림법학원)등 교육시설이 들어선다. 지상 5층은 필로티 구조로 시각적 개방감을 활용한 조깅트랙 및 쉼터가 조성된다. 입주는 2013년 2월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20일로 예정돼 있다. 계약은 21~22일 양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2호선 강남역 4번 출구 진흥아파트 인근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1577-9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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