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청소년권장사이트로 선정된 사이트는 ‘사이언스타임즈 (www.sciencetimes.co.kr)’외에 글나라(www.gulnara.net)‘, ’디지털 한글박물관(www.kangeulmuseum.org)’ 등이 있다.
사이언스타임즈는 2010년 7월에도 서울신문이 창간 106주년을 맞아 포털 등이 추천하는 사이트와 네티즌들이 추천하는 사이트 106개에 ‘네이버’, ‘다음’, ‘네이트’ ‘디시인사이드’ 등과 함께 선정된 바 있다.
한편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방송의 공공성 및 공정성을 보장하고 정보통신에서의 건전한 문화를 창달하며 정보통신의 올바른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사이트를 대상으로 분기별로 10개 사이트를 선정·발표하고 있다.
청소년권장사이트 선정 제도는 2000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청소년 친화성 및 창의성 등의 내용면의 접근성, 편이성, 피드백, 가독성 등의 기능면, 그리고 글자체, 그래픽, 전체적인 화면구성 등 디자인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종한다.
선정된 사이트들은 청소년 권장사이트 홈페이지인 ‘아이틴넷(www.iteennet.or.kr)‘에 소개되며, 선정된 사이트는 메인 화면에 청소년권장사이트 마크를 게재할 수 있다. 또한 2011년 올해의 청소년 권장사이트(12월 예정) 후보로 등록된다.
강혜련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은 “지난 2003년에 창간된 사이언스타임즈는 과학기술과 관련한 최신 정보와 함께 과학문화 및 창의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기사를 제공해왔다” 면서 “앞으로도 과학이슈의 소통을 촉진시키는 ‘과학융합’ 매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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