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2012년도 개별주택특성조사 실시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오는 24일부터 12월 16일까지 개별주택에 대한 특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2012년도에 적용할 개별주택 가격을 2012년 4월 30일자로 결정 공시하기 위해서다.

조사대상 주택으로는 부평구 관내에 소재한 단독, 다가구 주택(상가주택 포함)이며 조사방법은 가격 조사 요원이 토지(일반 건축물) 대장 등 각종 공부 확인과 현지를 답사해 조사대상 주택의 특성을 조사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향후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취득세 등 부동산 보유.거래세의 과세 표준으로 활용되며 종합부동산세 과세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게 된다.

구 관계자는“조사기간 내 주택가격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확한 조사와 현장 확인을 통해 합리적인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며“조사요원들이 현지 방문 조사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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