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 469.98로 장 마감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18포인트 넘게 빠졌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18.19포인트(3.73%) 내린 469.98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이 355억원의 순매수를 보였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2억원·11억원의 순매도세를 나타내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기타 제조(0.16%)만 상승을 나타냈다. 기타 제조 업종 중 에이스침대가 1.02%로 가장 많이 올랐다.

반면 출판·매체복제(-8.04%) 종이·목재(-7.07%) 제약(-5.33%) IT부품(-5.32%) 등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메디포스트가 9.88%로 최고 하락률을 기록한 가운데 서울반도체(-7.76%) CJ E&M(-6.67%) 씨젠(-6.17%) 포스코 ICT(-6.06%) 포스코켐텍(-4.57%) 에스에프에이(-4.44%)가 동반 하락했다.

대장주 셀트리온은 전거래일보다 4.35% 하락한 3만9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상한가 15개를 포함해 176종목이 오른 가운데 38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하락 마감한 종목은 하한가 7개를 비롯해 795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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