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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신인' M.I.B "라이벌은 없다. 롤모델이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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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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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서운 신인' M.I.B "라이벌은 없다. 롤모델이 되고싶다"

(사진:이형석 leehs85@ajnews.co.kr)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라이벌은 없다. 다른 사람들 롤모델이 되고 싶다”


신인 힙합그룹 M.I.B는 2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열린 앨범 발매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리더 오직(5Zic)은 “라이벌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 라이벌은 없다. 이름이 알려지면 신인들에게 롤모델이 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같이 해보고 싶은 뮤지션은 누구냐”라는 질문에 먼저 막내 심스(SIMS)는 “드렁큰타이거 선배님과 가수 아이유와 함께하고 싶다”고 당당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직과 크림(Cream)은 “회사 안에 훌륭한 뮤지션들이 많아서 특별히 다른 사람은 없다”라고 답했다.


강남(KangNam)은 “유명한 사람은 다 하고 싶다. 특히 윤미래 선배님과는 꼭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쇼케이스에는 M.I.B를 응원하기 위해 타이거JK, 리쌍 개리, 비지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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