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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손연재, 저소득층 청소년 체육활동 지원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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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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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바우처 홍보대사 위촉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양신’ 양준혁 야구 해설위원과 ‘체조요정’ 손연재가 저소득층 청소년의 체육활동 지원에 나선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오는 24일 올림팍파크텔에서 양준혁과 손연재를 스포츠바우처 홍보대사로 삼는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스포츠바우처는 만 7~19세의 저소득층 유소년 및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시설 이용료와 스포츠용품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사업 예산은 8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87% 증가했으며 총 2만9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이 제도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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