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블록슛의 여왕’ 여자농구 센터 이종애 은퇴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0-20 21: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7년간 선수 생활 마무리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여자농구 국가대표 출신 센터 이종애가 20일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은퇴식을 갖고 선수 생활을 마쳤다.

이종애는 인성여고를 나와 실업 SKC, 우리은행, 금호생명을 거쳤으며 실업과 프로에서 17년간 선수로 활약했다.

프로 통산 정규리그 407경기에서 득점 5243점을 넣고 리바운드 3050개를 잡았으며,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에서 각각 862개와 160개의 블록슛을 기록해 ‘블록슛의 여왕’으로 불렸다. 프로에서 블룩슛 1위는 총 11차례.

이종애는 “17년간 오래 뛰었기 때문에 시원섭섭하다”며 “블록슛에 대해서는 늘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는데 앞으로 저보다 더 잘하는 선수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