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NTC, “무아마르 카다피, 시르테서 부상으로 사망”(1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0-20 21: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고향 시르테서 생포, 부상악화로 숨져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오랜 기간 리비아를 통치하다가 반군에 밀려 피신 중이었던 무아마르 카다피가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리비아 시민군 단체인 국가과도위원회(NTC)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던 카다피가 부상 악화로 사망했다.

NTC 당국자인 압델 마지드 믈레그타는 카다피가 그의 고향인 시르테 근처에서 생포 당시에 입은 부상이 악화하면서 숨졌다고 밝혔다.

NTC 지도자인 무스타파 압델 잘릴은 곧 대 국민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자유 리비아 TV가 보도했다.

한편, 카다피는 이날 최후 거점 시르테에서 구덩이에 숨어 있다가 생포된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