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경기도, 광역버스 사전지도 점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0-21 07: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가 시내버스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광역버스에 대한 사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도는 “이번 지도점검을 20일부터 28일까지 1주일간 광역버스 28개 업체 171개 노선을 대상으로 실시한다”면서 “주로 그간 민원이 많이 제기됐던 버스의 인·면허 준수와 친절운행 여부 등을 지역별로 2개 반을 편성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도는 그동안 시내버스 운행과 관련해 경기도 트위터 및 이메일 등 2011년도에 접수된 총 2663건의 민원을 접수·분석한 결과, 불친절과 노선관련 민원이 1800건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며 지도 점검 배경을 전하기도 했다.

도는 이번 운송업체 지도·점검결과에 따라 법령위반 사항에 대하여는 과징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하고, 미담사례에 대하여는 도지사 표창 건의와 운송업체 포상 등을 통해 운전자와 운송업체의 사기를 진작시킬 계획이다.

한편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역버스 운송업체 지도·점검결과를 토대로 도내 시내·외 버스를 대상으로 불법행위 근절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