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드 참여 협약식’ 개최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환경부(장관 유영숙)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은 10월 21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그린카드 인센티브 확대를 위해 15개 기업과 함께 ‘그린카드 참여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그린카드’ 제도는 환경부가 국민의 녹색생활과 신용카드의 포인트 제도를 연계한 녹색소비생활 촉진 제도로서 지난 7월 22일에 도입했다.

가정내 전기·가스·수도 등을 절약하거나, 녹색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기존의 환경마크, 탄소라벨링 제품 제조업체뿐 아니라 유기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등 국가공인 인증을 취득한 제품까지 확대해 그린카드 소지자에 대한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이에 따라 그린카드제도 참여사는 종전 27개사 318개 제품에서 42개사 454개 제품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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