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푸른산 사랑운동'으로 산림 보호 나선다

  • 계열사 직원 1800여명 이달말까지 산 18곳에서 산림보호

▲ LG가 전국 주요 사업장의 임직원들이 릴레이로 참여하는 '푸른산 사랑운동'을 전개하며 산림 보호에 적극 나선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LG는 전국 주요 사업장의 임직원들이 릴레이로 참여하는 ‘푸른산 사랑운동’을 전개하며 산림 보호에 적극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LG디스플레이·LG화학·LG하우시스 등 LG 4개 계열사 임직원 1800여명은 이달 말까지 각 사업장 인근의 산 18곳을 찾아 산림보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따라 LG전자 평택 사업장 임직원 120여명과 LG하우시스 디자인센터 임직원 70여명은 20일 경기 평택에 위치한 무봉산과 LG로, 서울 청계산에서 쓰레기 줍기 등 오물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어 오는 22일에는 LG디스플레이 아이사랑 봉사단원들이 경남 합천 가야산에서, 23일에는 LG전자 청주사업장 임직원들이 경북 상주 속리산에서 각각 ‘푸른산 사랑운동’ 캠페인에 동참할 계획이다.

한편, ‘푸른산 사랑운동’은 LG상록재단이 2003년부터 유원지 및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로 인한 삼림의 훼손을 막고 건전한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자연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지금까지 약 1만3000명에 달하는 전국의 LG계열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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