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가수 현진영이 11년간 교제해온 배우 오서운와 법적 부부가 됐다.
현진영은 19일 한 매체를 통해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인 부부가 된 지 3개월 정도 됐다”며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음반 활동이 끝난 뒤 정식으로 반려자로 맞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나쁜 길에 빠지지 않게 도와줬던 사람이 그녀”라며 아내 오서운에 대해 깊은 애정을 보여줬다.
한편, 현진영은 최근 127㎏까지 갔던 몸무게를 70㎏대로 감량해 화제 된 바 있으며 곧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내 오서운은 현재 신발 쇼핑몰 ‘씨이니쓰’를 운영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