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CJ푸드빌의 빕스가 21일 홍대역 인근의 멀티쇼핑몰 ‘와이즈파크(Y’Z PARK) 6층에 새로운 홍대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확장 이전한 홍대점은 기존 250평(260석) 규모에서 340평(284석)으로 공간은 넓어진 반면, 공간대비 좌석 수는 줄어 쾌적한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특히 대학가 고객들의 특성을 고려해, 정통 스테이크 메뉴와 함께 샐러드바 메뉴를 강화했다. 이에 빕스 매장 최초로 도입된 이탈리아 정통 화덕으로 구운 △풍기고르곤졸라 피자 △마가리타 피자 등 3종의 이탈리아 피자를 맛볼 수 있다. 또한 프리미엄 스테이크 ‘포터하우스’등 일부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프리미엄 스테이크 메뉴 주문도 가능하다.
빕스 관계자는 "빕스는 정통 스테이크하우스 컨셉과 새로운 SI(스토어 아이덴티티)를 선보인 이후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속적인 매장 오픈과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며 "홍대점과 같이 향후 점포 오픈 시에도 매장 별 고객 특색에 맞는 메뉴구성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 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