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디스플레이, 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4%↑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LG디스플레이는 4분기 출하량 증가에 따른 가동률 상승, 핵심부품 가격인하 등으로 원가구조 개선 기대감으로 상승세다.

21일 LG디스플레이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47분 현재 전날보다 4.00%(900원) 오른 2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솔로몬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는 3분기 매출 6.3조원·영업적자 4921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패널가격, 가동률하라그 선수금 충당금에 대한 외화손실 반영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10월부터는 패널재고가 정상수준에 진입했고 패널 주문증가로 가동률도 상승추세를 나타내고 있어 분기실적은 4분기부터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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