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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시가 지난 20일 유제헌(58)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인회장을 프랑크푸르트 국제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시의 프랑크푸르트 국제자문관으로 위촉된 유회장은 독일 만하임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광고회사인 Advision GmbH를 경영하면서 프랑크푸르트 한인회장을 맡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유제헌 국제자문관이 앞으로 인천시와 프랑크푸르트 양 도시간의 문화교류 등 협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 국제자문관은“내년에 열릴 프랑크푸르트 한국문화행사주간에 인천을 소개하고, 이민사박물관 자료 수집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인천과 프랑크푸르트 두 도시간의 자매도시 협약 체결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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