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베니건스의 세컨드 브랜드 베니건스 더 키친이 21일 압구정에 5호점을 오픈했다.
베니건스 더 키친 압구정점은 기존의 압구정 파머스 베니건스를 리뉴얼한 매장이다. 베니건스 더 키친은 지난 3월 롯데백화점 강남점을 시작으로, 상반기 동안 4개 매장을 잇따라 오픈하며 전국 단위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압구정점은 트렌드의 중심인 압구정동의 분위기를 고려해 내부 인테리어를 블랙&화이트의 모던하고 간결한 무채색으로 꾸몄다.
특히 연인들이 선호하는 부스석과 가족들이 선호하는 독립룸에 서울·파리·뉴욕 등 세계 5대 도시의 상징성이 담긴 액자를 설치해 개성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매장 중앙의 오픈 키친을 통해 전문 셰프의 조리 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베니건스 관계자는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압구정지역에 걸맞게 더욱 특별한 분위기로 매장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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