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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BS 제공)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개그맨 김기수 어머니가 오열했다.
오는 22일 방송될 ‘更生(갱생) 버라이어티 하바나’에서 작곡가 성추행 파문으로 2년간 방송을 접어야 했던 김기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김기수 어머니는 깜짝 영상을 통해 “우리 아들, 김기수 어떡하니”라며 오열하며 “무죄인데도 2년간 속으로 울었다”고 그동안 심경을 전했다.
영상을 본 김기수 역시 끝없이 눈물을 흘렸고 현장에 있던 제작진들도 함께 김기수 어머니가 오열하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김기수는 지난 2010년 5월 남자 작곡가를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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