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전국 병원급 의료기관 중 특정 질환이나 특정 진료과목에 특화해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99개 전문병원을 지정해 발표했다.
환자구성비율, 진료량, 의료인력 및 진료실적 등의 기준에 따라 전문병원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지정했다.
김동윤 서울척병원 대표원장은 “척추 분야에서 누구보다 환자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온 성과가 입증된 것 같아 기쁘다“며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만큼 더욱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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