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무한돌봄SOS센터 협력기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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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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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가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간 사회복지기관 등과 무한돌봄SOS센터 협력기관 MOU를 체결했다.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가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간 사회복지기관 등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무한돌봄SOS센터 협력기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최근 경제난이 심각해지면서 더욱 어려워진 관내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사례관리 사업의 실행역량 강화를 위해 체결했다.

특히 이 협약사항에는 전문포장 이사업체도 포함돼 있어 저소득가구에 다양한 복지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협약을 맺은 무한돌봄 협력기관은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을 비롯, 여성긴급전화 1366경기센터,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달인 김병만(주)파란이사 5개 기관이다.

이들 기관들은 각 단체의 고유 특성에 따라 복지관련 서비스,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협력, 자원봉사자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자리에서 김성제 시장은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 적극 동참해 준 각 기관 대표들께 거듭 감사의 뜻을 표하고, 향후 실질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협약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위기가구의 적극적인 발굴과 장애인, 아동, 노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보호를 위한 기관 간 협력도 보다 체계적으로 실행되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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