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록큰롤대디’ 임재범이 대규모 단독 콘서트를 연다.
오는 12월 10일 고양 킨텍스에서 ‘다시 깨어난 거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역대 최대 규모로 임재범의 음악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최근 MBC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바람에 실려’ 등에 출연해 진솔한 음악 활동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임재범은 현재 미국 LA와 국내 투어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임재범 측은 “최근 나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공연으로 그 사랑에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콘서트가 장기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MBC ‘바람에 실려’는 임재범, 지상렬, 김영호 등으로 이뤄진 음악원정대가 미국여행을 하며 우리 음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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