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우편투표로 상당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쳤기 때문에 투표 결과가 예상된다.
전체 투표율이 49%를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빈터투어 칸톤(州)의 경우 유권자의 38%가 투표를 끝냈고, 취리히와 바젤 칸톤은 각각 35.5%와 42%의 유권자들이 투표권을 행사했다.
지난 2007년 총선에서 28.8%로 최대 정당의 자리를 차지한 극우 스위스국민당의 경우 3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