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은 22일(현지시간) 프랑스 낭시의 마르셀 피코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1 11라운드 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저조한 활약으로 후반 28분 벤치로 돌아왔다.
정조국은 지난 1일 이후 3주만에 낭시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단 한 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낭시는 후반 9분 다니엘 니쿨라에가 헤딩 골을 성공시키면서 1-0으로 11라운드 만에 시즌 첫 승리를 챙기며 리그 최하위에서 한 단계 올라섰다.
리그 1 발랑시엔에서 뛰는 남태희는 후반 43분 교체 투입돼 3분여 동안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발랑시엔은 생테티엔과의 11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5분 로랑 바트레의 골을 막지 못하고 0-1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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