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4년마다 열린다. 특히 올해는 한국 간호 100주년을 맞아 간호 전문직으로서의 역할과 소임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세계에서 활약 중인 한인 간호사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재외한인간호사대회’도 열린다.
25일부터 27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과 서울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회에는 미국·독일·스웨덴·중국 등 세계 9개국 한인 간호사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관에서는 아시아 간호의 공동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한·중·일 간호학술대회’가 열린다.
간호협회 관게자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한인 간호사의 교류 기반 구축과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교류 활성화 나아가 국가 경쟁력 강화에 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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