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한선 기자)SK C&C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소재 포도농장에서 농촌사랑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111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포도 전지작업 등에 나섰다.
2009년 이 지역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SK C&C는 지난해 5회에 걸쳐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고추와 포도 수확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접 구입한 농산품은 본사가 있는 경기도 성남시 거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K C&C 장의동SKMS 본부장은 “우리가 직접 다듬은 포도나무 가지 하나하나에는 내년에도 더욱 건강하고 풍요로운 농촌이 되길 바라는 SK C&C의 소망이 담겨 있다” 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을 오가며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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