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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일자리 찾기 한마당 행사를 열기로 해 관심이 모아진다.
시는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부설 일자리지원센터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탑역 광장에서 ‘2011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일자리 찾기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 찾기 한마당 행사에는 직업상담사 20명이 상담창구에 배치돼 지역 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지역 주민 등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일자리를 알선해 준다.
취업을 하지 못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과 고령자 등에게는 취업상담과 함께 부채상담, 보건상담, 면접, 일자리체험 등 맞춤 복지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또, 성남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단에서 직접 만든 도시락, 친환경 수제 비누, 우리콩두부, 청소공동체의 청소, 소독장비 등 다채로운 자활생산품을 전시·홍보하는 행사를 열 계획이여서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 한겨레문화센터, 함께하는 정신과의원, 성남의료생협, 건강한치과 등 유관기관 5개소와 업무협약(MOU)식을 갖고 ‘MOU패’를 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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