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사장 홍기정)가 중국 장가계 직항전세기 상품을 출시해 11월 4일부터 약 한달 동안 판매에 들어간다.
모두투어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과 장가계 직항전세기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항공과는 11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주 2회(월, 금요일) 총 7회 운항하고, 아시아나 항공과는 11월 9일부터 12월 7일까지 주 2회(수, 일요일) 총 9회 운항할 계획이다.
중국 후난성의 장가계는 중국 국가 1호 삼림공원이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인기 관광지다. 그 동안 장가계 여행시 여행객은 항공기를 이용해 장사공항에 도착 후 다시 버스로 5시간 이동하는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에 인천-장가계 직항 전세기 상품을 출시해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중국사업부 신광철 부장은 “중국 여행의 적기인 시기에 장가계 직항전세기를 이용할 수 있어 장가계를 가고자 하는 고객들에게는 한 층 더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문의 1544-5252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