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수정경찰서)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수정경찰서가 치안성과 우수부대 현판식을 열어 관심이 집중된다.
성남수정방범순찰대는 “경찰의 날인 21일 오후 2시 숙영동 2층 행정계 사무실 앞에서 2011년도 치안성과 우수부대 현판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올해 전국 치안성과 우수관서 평가에서 성남수정방범순찰대가 지휘요원과 대원 모두가 합심해 이룬 쾌거(전국 2위)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눈 박찬흥 경찰서장은 “2211일의 무사고 기간은 120여명의 방범순찰대 구성원 모두가 이뤄 낸 소중한 결과”라고 치켜세운 뒤 “이를 지켜나가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 날 오전에는 방범순찰대장을 비롯해 성남수정경찰서 소속 방범순찰대원 77명이 모범 전·의경으로 선정,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66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초청돼 현판식이 가지는 의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한편, 성남수정방범순찰대는 가혹행위로 전·의경 부대에 대해 국민의 우려가 컸던 지난 해 6년 무사로고 최우수 으뜸부대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전국적인 모범부대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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