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광화문에 택배차 1백대 모인 사연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0-24 10: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대한통운, ‘나이키 위 런 서울 10K’ 마라톤 대회 물류 전담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대한통운은 서울시와 ㈜나이키스포츠가 공동으로 주관해 열린 ‘위 런 서울 10K’ 마라톤 대회 물류를 전담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열린 마라톤 대회에서 대한통운은 2.5톤 택배차량 1백여 대를 투입해 3만여 참가자들의 의류와 신발 등 물품을 출발지점에서 골인지점으로 운송했다.

대한통운은 이외에도 참가자들이 입을 공식 티셔츠와 번호표, 거리측정용 칩 등 경기용품 패키지를 참가자들에게 사전에 택배로 배송하는 업무도 맡았다.

이번 마라톤 대회 코스는 광화문 광장에서 여의도 공원까지 10km로, 대한통운 택배차량 1백여대가 출발지인 광화문 광장에 집결했다가 참가자들의 물품을 싣고 골인지점으로 줄지어 이동했다.

대한통운은 택배 차량 적재함 내부에 참가자들의 물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전용 프레임을 설치했으며, 사전에 이동 경로를 모의 주행하는 등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했다.

회사 관계자는 “수도 서울의 상징인 광화문에서 열린 대형 마라톤 대회의 성료에 일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통운은 올해 열렸던 대구육상선수권대회를 비롯해 과거 올림픽, 월드컵 물류를 전담하는 등 다양한 국제 스포츠 대회 물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