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코스닥지수 2.45% 오른 493.03으로 장 마감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코스닥이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11포인트 이상 올랐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1.81포인트(2.45%) 오른 493.0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이 301억원의 순매도를 보였으나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9억원, 160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소프트웨어 업종(6.74%)이 가장 많이 올랐다. 디오텍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어 솔라시아(14.95%) 안철수연구소(14.94%) 이루온 (14.87%) 유비케어(14.84%) 네오엠텔(9.79%) 비트컴퓨터(9.48%) 순으로 상승했다.

반면 출판·매체복제(-1.14%) 인터넷(-0.62%) 두개 업종만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안철수연구소가 14.94% 올라 가장 큰 증가폭을 나타냈다. 이어 셀트리온(8.22%) 포스코ICT(6.32%) CJ E&M(4.11%) SK브로드밴드(3.84%) 서울반도체(2.86%) CJ오쇼핑(1.55%) 순으로 상승했다.

상한가 37개를 포함해 740종목이 오른 가운데 46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하락 마감한 종목은 하한가 3개를 비롯해 225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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