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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경기도 소방학교를 방문한 이기환 소방방재청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소방재난본부)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기환 소방방재청장이 경기 소방학교 특강을 실시해 눈길을 모은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이 청장이 24일 오전 10시 경기도 소방학교를 방문해 새내기 소방관과 교직원 252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소방관 등이 공직자로서 대국민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미래비전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방재정책 방향과 미래비전에 대한 열띈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이 청장은 “소방방재정책 방향과 미래비전’에 대한 특강을 통해 과거 많은 어려움 속에서 오늘날 119 브랜드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얻기까지 선배들의 많은 희생이 있었다”면서 “앞으로 더욱더 엄격한 청렴도 향상과 업무의 전문화를 위해 새내기 소방사들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단순 화재진압에서 오늘날 구조, 구급, 생활민원까지 재난에서 복지의 개념으로 확대되고 소방방재 업무에 대한 설명한 뒤, 국민들의 요구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서로 협조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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