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페이 다우케미칼 전자재료그룹 책임자는 “지난 35년간 유기금속화학증착장비(MOCVD)용 전구체 시장을 선도한 경험과 독보적인 반도체 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LED 재료 사업에서도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LED 기술사업부는 기존 MOCVD 전구체 외에도 LED 제조 공정용 포토레지스터와 평판 공정용 보조 제품, CMP 패드·슬러리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 첨단 LED 제조기술을 위한 신소재 연구개발(R&D)도 추진키로 했다.
한편 다우케미칼의 전자재료그룹은 디스플레이 기술사업부·반도체 기술사업부·인터커넥트 기술사업부·신성장 기술사업부 등 총 4개 사업부로 운영되고 있다.
LED 기술사업부는 신성장 기술사업부 산하에서 운영되며, 본사를 시작으로 향후 한국·대만·일본·중국 등 주요 지역에 거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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