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네스카페. "2012년까지 200호 점 연다"

27일, 공개 창업설명회 개최..본격적인 가맹 사업 확대 추진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카페네스카페가 본격적인 가맹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카페네스카페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강남역 1호점에서 공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28일 오픈하는 강남역 1호점에서 개최함으로써, 커피 전문점 창업을 위한 준비과정을 보다 자세히 확인하고 궁금한 사항을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카페네스카페는 지난 1998년 네슬레와 전략적으로 최상급 아라비카 원두 공급 및 네스카페 브랜드 라이센스 사용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현재 88개의 점포가 운영 중이다. 특히 미국식 커피 문화가 주를 이루고 있는 국내 시장에 북유럽 문화 공간을 표방하며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카페네스카페 관계자는 "이번 창업 설명회를 통해 올 연말까지 100호점을 오픈하고, 2012년에는 200개로 늘려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커피전문점 창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 후 참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