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中 자동차강판 센터 착공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포스코가 오는 25일 중국 지린성에 자동차강판 가공센터를 착공한다.

연 20만톤 규모 생산능력의 지린성 자동차강판 가공센터는 오는 2012년 7월 준공 목표로 건설이 진행된다.

지린성 가공센터는 포스코가 60% 현지 철강사인 퉁화강철집단이 40%의 합작 투자로 건설된다.

지린성을 포함한 동북 3성은 중국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급속한 경제성장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특히 창춘과 지린, 투먼 지역 경제 규모는 2020년까지 4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2010년 7월 준공된 랴오닝성 선양의 포스코-CLPC와 함께 중국 동북 지역 고품질 자동차용 강재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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