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프로농구, 국민은행 KDB생명 물리치고 리그 선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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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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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청주 KB국민은행이 구리 KDB생명의 물리치고 시즌 2승째를 거뒀다.

국민은행은 24일 충북 청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1~1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KDB생명과의 홈경기에서 74대 70으로 이겼다.

국민은행은 이날 승리로 2승1패를 기록하며 신한은행, 삼성생명과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다.

국민은행과 KDB생명은 3쿼터까지  52-52로 팽팽히 맞섰다. 하지만 4쿼터에 들어가면서 국민은행 변연하의 3점포에 박세미와 정선민의 득점이 이어지면서 65-59로 달아났다.

KDB생명은 경기 종료 20초 전  김진영의 3점슛으로 72대 70점, 2점차까지 좁혔지만 국민은행 강아정이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승리를 지켰다.

변연하는 이날 경기에서 3점슛 4개를 포함해 모두 21점, 도움 8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강아정(17점 6리바운드)과 정선민(16점 7리바운드), 정선화도( 9점 5리바운드) 등 주전들 모두 고른 활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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