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가 민간위탁사업의 효율성 및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담당 공무원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25일 오전 10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민간위탁관리 39개부서 80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간위탁사업 운영의 효율성과 능률성 제고를 위한 교육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민간위탁사업자 신규 위탁·재 위탁 업체 선정시 관련규정 및 제반 절차, 민간위탁분야 예산집행시 부당집행 및 낭비사례, 관리감독부서 지도점검(감사) 사항, 보조금 정산검사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현재 시는는 U-City통합센터 모니터 감시 용역 등 250개의 사무를 민간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상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행정욕구에 부응하고 비용 절감은 물론 서비스 질 향상, 행정업무 수행의 능률성 제고, 민간부문의 활성화 등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당초 위탁 목적에 맞도록 각 사업을 운영하고 관리감독 강화에 나서 민간위탁사업 운영의 효율성과 시민만족도를 증대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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