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동양종합금융증권은 28일까지 원금보장형 DLS·ELS 등 파생결합증권 9종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파생결합증권은 총 700억원 규모다.
이번에 판매하는 원금보장형 DLS 1종은 CD91일물의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 2개월에 최고 연 3.68%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기준금리결정일에 기초자산의 만기기준금리가 최초기준금리 이상인 경우 연 3.68%의 수익률을 지급하고, 미만인 경우 연 3.67% 수익률을 지급한다.
더불어 코스피200·HSCEI·S&P500·현대중공업·대한항공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ELS 2종과 고수익 조기 상환이 가능한 원금비보장형 ELS 6종 등을 판매한다.
ELS 1859호는 만기 6개월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과 HSCEI 중 어느 하나라도 종가 기준으로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지수(100%)의 11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으면 2%의 절대수익을 지급하고, 상승한 적이 없으면 상승률이 낮은 지수를 기준으로 상승률만큼의 수익을 지급한다.
1860호는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과 HSCEI 중 어느 하나라도 종가기준으로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지수(100%)의 12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으면 연 3%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승한 적이 없으면 상승률이 낮은 지수를 기준으로 상승률의 158%의 수익을 지급한다.
1861~1865호는 만기 3년에 조건에 따라 고수익 조기상환이 가능한 스텝다운형 원금비보장 상품이다. KOSPI200, HSCEI, S&P500, 현대중공업, 대한항공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연 8.2%~20.52%의 수익률로 조기상환이 가능하다.
1866호는 만기 3년에 매월마다 KOSPI200과 HSCEI 두 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100%)의 50%이상이면 1.02%(연 12.24%)의 절대수익을 지급하는 스텝다운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두 평가지수가 각각 최초기준지수(100%)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이상인 경우 1.02%의 절대수익률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100만원 단위)으로 동양종합금융증권 전국 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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