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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적기업 민간 투자유치 활동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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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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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사회적 기업에 대한 민간 투자 유치활동을 벌여 관심이 집중된다.

도는 “25일 고양 킨텍스에서 대기업과 창투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선 경기도가 실시한 사회적기업 아이템 공모전 수상작과 경기도 대표 사회적 기업 등 7개 사업 아이템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현재 사회적 기업은 시장에 대한 정보와 영업 전문인력 부재 제반 마케팅 및 홍보수단 취약 등으로 인해 전국 1600개의 사회적기업 중 영업이익을 보이는 곳은 겨우 25%에 불과하다.

이에 도는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정부의 재정지원과 민간 참여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 창업 준비자와 대기업, 창투사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는 것에 의미를 둔다”며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루어 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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